반응형 포트캐스크피니시3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가격 대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 글렌드로낙하면 셰리캐스크 숙성 싱글몰트로 유명한데 여기에 포트 캐스크에서 한번 더 숙성해서 복잡한 맛을 입힌게 글렌드로낙 포트우드다. 일반 글렌드로낙도 페드로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캐스크를 사용해서 과실과실하는데 포트 캐스크에서 한번 더 숙성했으니 과실향이 더 녹진하게 느껴질듯 하다. NAS급이라 숙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알콜도수가 46도라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네츄럴컬러에 넌칠필터드 제품이라서 본연의 맛을 더 살리려고 노력한듯싶다.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 위스키와 같다. 가끔 750미리 용량의 제품을 만나면 뭔가 덤으로 얻은 듯한 기분이라 반가운데 그점은 아쉽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있고 꽤 타이트해서 안심이 된다. 가끔 코르크 마개를 사용한 보틀 중에 오픈하고 좀 두면 코르크가 헐거워지는 경우가.. 2023. 11. 8. 토마틴 14년 포트캐스크피니시 가격을 감수할 만한 싱글몰트 위스키 (Tomatin 14 yo) 퀸타루반 대항마 토마틴 14년은 토마틴 증류소의 라인업 중에서도 굉장히 사랑 받는 제품 중의 하나로 포트캐스크 피니시로 복잡한 맛을 입힌 위스키다.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 제품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증류소에서 캐스크 피니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셰리가 아닌 포트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이 토마틴 14년이다. 토마틴 14년을 이야기하려면 글렌모렌지 14년 퀸타루반을 이야기 안할 수가 없는데 포트 캐스크 피니시에 14년 숙성, 알콜도수도 46도로 동일하다. 상당히 비슷한데 눈에 띄는 다른점은 퀸타루반은 루비포트와인 캐스크를 사용했고 토마틴 14년은 토니포트와인 캐스크를 사용했다. 포트와인은 셰리와인과 함께 대표적인 주정강화 와인으로 셰리 캐스크가 위스키 숙성에 많이 사용되는데 포트 캐스크도 그와 같은 개념으로 생.. 2022. 4. 2.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가격 무시하면 입문자도 맛있게 마실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포트캐스크 피니시(Quinta Ruban)구형보틀 글렌모렌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버번 캐스크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오리지날을 기본으로 추가 숙성 캐스크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그중에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추가숙성한 제품이 퀸타루반이다. 퀸타루반이란 이름은 퀸타스 지방의 루비포트캐스크를 가져와서 숙성하고 루비를 뜻하는 루반을 가져와서 퀸타루반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포트캐스크는 주정강화와인을 숙성한 캐스크를 말한다. 포트와인은 발효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해서 일반와인과 달리 보통 알콜도수가 20도 언저리가 된다. 퀸타루반 12년은 구형보틀로 단종되고 현재는 퀸타루반 14년이 판매되고 있다. 차이점은 포트캐스크에서 추가숙성을 2년했는가 4년했는가와 칠필터링을 했는가 안했는가의 차이가 있는데, 실제 맛에서도 좀 차이를 보인다. 구형보틀은 넌칠.. 2021. 1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