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좀 자유로워지면서 너무 멀리가는 건 부담스럽고 거리도 적당하고 하와이 느낌도 비슷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괌이 아닐까싶다. 실제로 괌 공항이 여행객들로 엄청나게 붐비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여행중 고민하는게 면세품일텐데 과연 어떤 위스키를 사야 저렴하게 살수 있을까 하는 점일 것이다. 안사면 손해보는것 같고 살거면 제일 경제적으로 사고싶은게 사람 마음인지라 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위스키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면 좋을만한 위스키를 골라봤다.
먼저 면세점 위스키 가격을 알아봤다. 면세점 위스키는 촬영불가해서 제품별로 가격만 적어봤다.
발렌타인 30년 - 440불
발렌타인 21년 - 152불
발렌타인 17년 - 84불
글렌피딕 21년 - 210불
로얄살루트21년 폴로 에디션 - 175불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1리터 - 83불
조니워커 블루 750미리 - 212불
글렌모렌지 14년 엘레멘타 - 93불
보모어 12년 - 67불
보모어 15년 - 119불
라가불린 12년 - 139불
오반 10년 - 105불
탈리스커 11년 - 111불
싱글톤 글렌오드 15년 - 122불
싱글톤 18년 - 162불
싱글톤 12년 글렌듈란 - 63불
몰트락 16년 - 120불
대략 눈에 띄는 것만 적어봤는데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다. 물론 일본의 위스키 가격과 비교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환율을 감안했을 때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느껴졌다.
괌 공항 면세점이 아니라도 대형마트나 흔하게 눈에 띄는 편의점같은 스토어에서도 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잘 고른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도 있었다.
가격대는 좀 쎄지만 맥켈란 12년 셰리제품도 있었다.
왠지 미국이라 버번이 저렴할 거 같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았다. 환율을 감안하면 상당한 가격이라는 걸 알수 있다.
그래도 국내가격의 반값으로 추천할만한 위스키를 꼽아봤는데 바로 일라이저 크레이그와 카발란이다.
일라이저 크레이그는 환율을 감안해도 국내의 절반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카발란은 여러 종류의 제품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각격이 저렴한거 같았다. 환율 감안해도 국내가격의 반값정도일듯 하다.
두 제품 모두 괌 여행하면 반드시 들르는 ㅋ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괌 여행중 구입할만한 반값 위스키 추천 (괌 위스키 가격정보)
https://youtu.be/HOfZhPAI6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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