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위스키 구입도 고려하실텐데요. 과연 시내의 대형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지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지 고민이실텐데요. 필리핀 마닐라의 일반적인 대형쇼핑몰 위스키 가격을 담아봤는데요. 위스키가 한국만큼 아직 인기가 없는지 단종된 위스키나 구형보틀을 일반 판매샵에서 아직도 팔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이럴 경우에 잘 찾으면 옛날 가격으로 단종되거나 구형의 보틀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꼭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가격표는 필리핀 현지 화폐가격이구요. 여기에 24를 곱하면 한화가격이 됩니다.
(국내 가격의 반값보다 저렴한 위스키가 있었는데요. 글 마지막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달모어 18년같은 경우는 한화로 468000원이면 가격이 많이 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렌고인 10년은 한화로 83400원, 글렌고인 18년은 한화로 208800원, 토마틴 18년은 139200원정도 였는데요. 토마틴 18년같은 경우는 국내의 반값정도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싱글톤 18년은 한화로 122928원, 조니워커 블루는 239976원, 글렌피딕은 98832원정도의 가격이었고 여기까지만 봐도 가격이 국내랑 비교해서 꽤 들쑥날쑥한 걸 느끼시겠지요.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1리터짜리가 한화로 46800원, 조니워커 블랙은 700미리가 한화로 31560원정도 였습니다.
몽키숄더는 한화로 55200원, 잭다니엘은 한화로 29496원정도로 국내와 크게 차이가 안나는것 같았습니다.
듀어스 시그니처가 한화로 206112원, 제임슨 18년은 188400원, 시바스리갈 얼티스는 한화로 224400원이었습니다.
시바스리갈 12년은 한화로 25416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대략 이정도로 정리될것 같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아래의 제 유튜브 영상에는 담았는데요. 글렌모렌지같은 경우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퀸타루반 구형모델도 신형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발베니12년이나 캐리비안 캐스크 14년도 있었으니까요. 아래의 유튜브영상도 참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일 가격이 괜찮아보였던 위스키는 바로 “제임슨 18년” 이었습니다. 한화가격으로 1884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현재 구하기도 힘들고 판매가격도 40중반에 판매되고 있어서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는 “토마틴 18년”도 거의 반값이라서 구입하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희소성과 가격으로 봤을때 제임슨 18년이 제일 괜찮다는 생각이구요. 물론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필리핀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필리핀 대형쇼핑몰에서 위스키를 찾아보시는 것도 보물찾기를 하는듯한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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