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커샵 찾아가는 길, 장단점 정리

도쿄에서 위스키 구입하기 좋은 장소 (빅카메라) 의외로 레어 위스키 득템가능 면세구입도 오케이

by 마시Go 2022. 5. 31.
반응형

보통 빅카메라(BIC Camera)라고 하면 일본의 전자제품 백화점정도로 생각하는데 의외로 주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해외여행자는 면세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꼭 들려볼만한 곳이다.

긴자에서 걸어서도 갈수 있는 곳이 바로 빅카메라 유락초 본점인데, 유락쵸역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쉽다.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와코쪽으로 길건너서 구경하면서 올라오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소도 간단해서 유라쿠초 1-11-1


건물이 딱 모서리부분에 있어서 눈에 잘 띄고 찾기 쉽다.
근처에 가면 시끌시끌해서 금방 주의를 끈다.
빅카메라에 들어가서 2층으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주류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주류도 위스키 뿐만이 아니라 와인과 사케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주류를 좋아하신다면 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반응형


여기가 좋은 점은 면세로 구입가능하다는 점이고 5000엔이상 구입시 10% 부가세를 면세 받을 수 있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표시된 가격이 10% 부가세 포함 가격임으로 여기서 10% 부가세가 면제된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격을 보셔야 제대로 다른 곳과 비교가 가능하다.


특히 위스키같은 경우는 꽤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가끔 행사도 하기때문에 득템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보통 다른 리커샵에서는 9천엔대에 판매하고 있는 발렌타인 21년을 여기서는 8천엔대에 구입할 수 있다.
그외에도 블랑톤 캐스크스트랭스같은 레어한 구하기 힘든 위스키도 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찾아 헤매도 보이지 않던 넘이 이런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니.. 그것도 아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혹시 관광코스에 긴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한번쯤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고급와인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서 오퍼스원같은 와인도 빈티지별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항상 염두에 둬야될 부분은 1인당 2병, 각각 1리터, 합계 400불의 면세한도를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https://youtu.be/IXH7J4qrpf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