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피트위스키추천3

코네마라 오리지날 피트 싱글몰트 아이리쉬 위스키 가격 대비 마실만한 피트 위스키 아이리쉬 위스키하면 피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디든 하지말라고 하면 꼭 하는 사람이 있듯이 아이리쉬 위스키 중에서도 피트를 사용한 위스키가 있다. 바로 코네마라 오리지날 (Connemara Original) 이다. 쿨리 증류소라는 곳에서 생산하고 있고 현재는 빔 산토리 산하에 있다. 보틀은 짙은 초록색으로 일반 보틀을 눌러 놓은듯 통통한 형태의 보틀이다. 라벨도 상당히 깔끔해서 딱 필요한 정보만 표시한 듯하다. 용량은 700미리 용량에 알콜도수는 40도정도로 일반적인 위스키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리쉬 위스키라서 위스키의 스펠에 E가 들어간게 눈에 띈다. 숙성연수는 NAS급으로 보통 피트위스키가 저숙성으로 갈수록 강한 피트감을 보여주는데 그부분도 염두에 둔게 아닌가싶다. 숙성에는 버번캐스.. 2024. 2. 3.
라가불린 8년 가격 대비 16년보다 오히려 퍼포먼스가 더 좋은 느낌의 아일라 피트위스키 3대장 (Lagavulin 8 yo) 아일라 피트위스키 3대장하면 보통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을 꼽는데 오늘 다뤄볼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바로 라가불린 8년이다. 개인적으로 느낄때 피트 3대장이 미묘하게 피트향이 다른걸 알 수 있는데 셋중에 제일 무난하게 다가오는 피트향이 라가불린이 아닐까싶다. 1816년 설립되었고 라가불린 16년같은 경우는 최고의 위스키로 꼽힐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개인적으로는 8년 숙성 제품을 더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보틀 디자인은 16년숙성 제품이랑 별차이 없으나 알콜도수가 48도로 16년 숙성제품보다 5도가 더 높다.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적인 스카치위스키와 같다.케이스에 좋은 말이 많이 적혀있는데 정작 중요한 캐스크 등에 관련된 정보는 보이지 않는다. 향이나 맛에 대한 정보는 참고만 될뿐 개인마다,.. 2023. 10. 7.
보모어 10년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다크 앤 인텐스라서 그런지 도수에 비해 향과 맛도 진함 (Bowmore 10) 보모어하면 피트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손에 꼽는 위스키중 하나로 굉장히 유명한데, 국내에도 라프로익이나 아드벡, 탈리스커같은 피트계열 위스키들과 함께 사랑받는 위스키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아서 아직 가격대면에서 해외와 비교해서 가성비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보모어 10년 다크 앤 인텐스같은 경우는 트래블러 버전으로 면세점 전용으로 나왔는데 일반 리커샵에도 풀리면서 구입할 수 있게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용량이 1리터라서 굉장히 맘에 든다. 실제로 보면 병이 상당히 큼직하고 묵직하다. 피트 위스키하면 특유의 스모키하고 병원냄새, 타이어냄새 같은 강한 향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보모어는 그래도 라프로익이나 아드벡보다는 약간 피트향이 약한듯 싶.. 2023. 7.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