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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위스키39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가격대비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위스키 리뷰 Ballantine’s Finest 맛과 가격 발렌타인 기본라인에서 가장 아래를 차지하는 기본중의 기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이다 가장 기본등급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데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을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납작하고 사각진 병모양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병마개는 외부는 금속이지만 내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알콜이 날아갈 염려는 없다 마개를 따면 붉은 색의 내부 플라스틱이 드러나서 새거와 따논걸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위조방지캡?) 색은 옅은 호박색으로 레그가 쉽게 흘러내리는 걸로 봐서 라이트한 바디가 예상된다 *향: 처음 따면 알콜이 치고 올라오니까 잠깐 따라두고 부즈를 날리고 드시는걸 추천한다 상큼한 서양배의 향기와 약한 스모키함이 느껴진다 *맛: 부드러운 바디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고 달콤한 꿀맛이 혀에 감돌고.. 2021. 6. 7.
죠니워커 더블블랙 넘치는 스모키한 매력의 위스키 비오는 날 더욱 땡기는 위스키 Johnnie Walker Double Black 죠니워커 블랙은 정말 맛있게 마시는 데일리 위스키인데 더블블랙은 비오는 날 특히 땡기는 위스키이다 죠니워커 블랙도 약간 스모키하지만 더블블랙은 스모키한 피트향을 더욱 부각시킨 위스키이다 처음 발매 당시에는 면세점을 대상으로 나왔다가 인기를 얻으면서 정규 판매라인업에 들었다 2000년 이후로 죠니워커에서 다양한시도를 하면서 개성있는 위스키를 출시해온 이래로 나름 성공한 위스키가 더블블랙이다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사랑을 받으면서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나도 처음 접하고는 그 스모키함의 매력에 한동한 열심히 마셔댔던 기억이 있다 그 특유의 스모키함 덕에 마치 캠프파이어를 하듯이 장작타는듯한 내음이 코로 번지며 몰트의 고소함을 더 부각시킨다 사각형의 각잡힌 보틀에 살짝 틀어진 라벨이 눈길을 잡고 뭔가 남성적.. 2021. 6. 6.
발렌타인 17년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환상적인 조합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Ballantine’s 17yo 향과 맛 그리고 가격 발렌타인은 한국에서 굉장한 인지도를 가진 위스키지요 위스키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는 한국에서 특히 유명세를 떨치는 술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랑 연관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발렌타인 데이와는 영문스펠도 틀리고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지도에 도움은 줬을 수도 있지요 발렌타인은 1827년부터 시작된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구요 블랜디드 위스키라면 원료로 몰트위스키 원액과 다른 곡물원액들을 혼합해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지금이야 개성 강한 싱글 몰트 위스키가 인기를 떨치고 있지만 옛날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보다는 대중의 입맛에 맞도록 적절히 원액들을 조합한 블랜디드 위스키가 인기를 끌었었지요 많은 블랜디드 위스키중에 죠니워커 그란츠 시바스리갈 발렌타인이 1,2,3위를..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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