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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위스키

캐나디안 클럽 위스키 가격 블렌디드 캐나디안 위스키 시음 맛 Canadian Club Original 1858

by 마시Go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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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 클럽 1858 오리지날은 블랜디드 캐나디안 위스키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스키다

약자로 불려서 CC로도 많이 불리며 캐나다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담아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원료는 옥수수, 몰트, 호밀이 사용되며 원액을 블렌딩해서 나오는 일반 위스키와는 다르게 원액을 블렌딩한 후에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옥수수에서 오는 달콤함과 몰트의 구수함 그리고 호밀의 푸르티한 풀내음을 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캐나디안 클럽 오리지날이 기본라인으로 캐나디안 클럽 12년과 캐나디안 클럽 블랙이 상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콜도수는 40도에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도수와 용량과 비슷한다

마개는 스크류타입 스틸캡이고 약자 CC가 새겨져있다


색은 짙은 호박색에 레그는 금방 흘러내리는 걸로 봐서 라이트한 바디라는 걸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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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처음 개봉하면 알콜향 좀 강하게 나서 조금 날리고 드시는게 좋다 싱그럽고 상큼한 과일향과 풀냄새가 나고 시트러스향도 느껴진다 숙성된 나무향에 달큰한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맛:
입안에 머금으면 마치 물같은 가벼운 바디에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혀를 감싸고 후에 약간 매콤함에 혀가 살짝 아리는 느낌이 있다 크게 튀는 강렬한 맛은 없고 무난하고 위스키 특유의 그레인 향이 입안에 감돈다

*피니시: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후에 혀가 아리는 매콤함이 뒤따르고 씁쓸함이 입안에 남는다 아마도 호밀에서 오는 맛이라고 생각된다 피니시가 짧고 금새 사라진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싱그럽고 상큼한 과일 향이 뭔가 깨끗한 캐나다의 이미지와 맞물려서 더 깔끔하게 느껴지고 캐나디안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이 초보자도 마시기 좋고 튀는 강한 맛이 없는 점도 장점이 되겠다

깔끔하고 가벼운 바디로 소주대신 반주로 마셔도 일품이다
다만 뒤에 따라오는 씁쓸한 맛과 풀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가격은 매장에 따라 다르지만 롯데마트에서 이만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다

https://youtu.be/KSD6qvvlm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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