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9 조니드럼 가격 맛 가성비 좋은 버번위스키 시나몬향이 매력인 위스키 Johnny Drum Whisky 시음리뷰 조니드럼은 국내에서는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버번 위스키지만 1870년에 시작한 브랜드로 5대째 이어져내려오는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고수하고 가족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위스키 브랜드다. 차콜필터링(숯을 사용해 걸러냄)을 통해서 부드럽게 만든게 특징이며 잭 다니엘도 이렇게 차콜필터링을 사용한다. 병모양도 왠지 잭다니엘과 비슷한 사각형의 투박한 병모양이다 마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버번 위스키가 유독 플라스틱 마개가 많은것 같다. 메이커스마크나 잭다니엘도 플라스틱 마개다. 색은 짙은 호박색을 띠고 레그가 천천히 흘러내리는 걸로 봐서 진득하고 당도가 높아보인다 조니드럼은 알콜도수가 43도에 버번 특유의 향이 강해서 노징 글라스보다는 언더락 글라스에 마시는 걸 추천한다 *향: 언더락잔에서.. 2021. 6. 25. 조니워커레드 가격 판매량이 증명하는 대중적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Johnnie Walker Red Whisky 맛 리뷰 조니워커는 세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조니워커 레드와 블랙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위스키다 조니워커는 1820년 존 워커가 식료품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는 디아지오라는 글로벌 주류기업 소속이다 위스키 제품 등급을 색깔을 이용한 라벨로 분류해서 알기쉽게 나눴다 레드부터 시작해서 블랙, 그린, 골드, 플레티넘, 블루까지 다양하다 물론 그 중간 중간에 더블블랙이나 스윙등의 제품과 다양한 리미티드 제품이 존재한다 조니워커 병에는 마스코트인 스트라이딩맨이 그려져 있는데 본래는 왼쪽향해 걷는 모습으로 전통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갖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며 오른쪽으로 걷는 방향을 바꿔서 미래를 지향하는 도전적인 실험정신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 .. 2021. 6. 25. 하이랜드 퀸 위스키 가격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역사깊은 하이랜드의 맛 Highland Queen Whisky 가성비 위스키 하이랜드 퀸은 1561년부터 시작된 하이랜드의 역사깊은 위스키다 의외로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도가 낮다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약간의 스모키함을 기본으로 하이랜드 위스키 특유의 익은과실향을 지닌다 말을 타고 있는 퀸의 모습이 라벨에 그려져 있다 알콜도수는 40도에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적인 위스키의 도수와 용량과 같다 마개는 스크류타입의 스틸캡으로 알콜이 날아갈 염려는 없다 마개에도 말을 탄 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색은 짙은 호박색을 띤다 레그는 적당한 속도로 흘러내리며 미디엄 바디라는 걸 예상할 수 있다 처음 개봉하면 알콜향이 상당히 강하게 찌르기 때문에 부즈를 좀 날리고 드시는게 좋다 *향: 코를 대자마자 스모키향이 코를 훅 찌르고 숙성된 나무향과 익은 과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 2021. 6. 22. 캐나디안 클럽 위스키 가격 블렌디드 캐나디안 위스키 시음 맛 Canadian Club Original 1858 캐나디안 클럽 1858 오리지날은 블랜디드 캐나디안 위스키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스키다 약자로 불려서 CC로도 많이 불리며 캐나다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담아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원료는 옥수수, 몰트, 호밀이 사용되며 원액을 블렌딩해서 나오는 일반 위스키와는 다르게 원액을 블렌딩한 후에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옥수수에서 오는 달콤함과 몰트의 구수함 그리고 호밀의 푸르티한 풀내음을 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캐나디안 클럽 오리지날이 기본라인으로 캐나디안 클럽 12년과 캐나디안 클럽 블랙이 상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콜도수는 40도에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도수와 용량과 비슷한다 마개는 스크류타입 스틸캡이고 약자 CC가 새겨져있다 색은 짙은 호.. 2021. 6. 22. 벨즈 위스키 하이볼로 마시기 아까운 가성비 좋은 만원대 위스키 Bell’s Blended Scotch Whisky 가격 맛 벨즈는 영국 판매량 1위를 자랑하고 영국의 국민 위스키로 통한다. 윈스턴 처칠과 마가렛 대처 총리도 즐겨 마신 위스키라고 하니 얼마나 유명한지 짐작이 가능하다. 역사도 200년가까이된 긴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다. 아서 벨이 주류판매점에 입사해서 일하다가 25년만에 일하던 곳의 사장이되서 직접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했으니 자수성가타입이라고 하겠다. 본래 꼼꼼한 성격이라 일할때도 완벽을 추구하고 이 성격이 위스키 블랜딩에도 드러나서 완벽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의 라벨이 해외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벨즈의 라벨이다. 국내판매 제품의 라벨은 좀 화려하게 영국국기를 모티브로 다자인되었다 보틀의 윗부분이 벨(종)모양을 형상화해서 디테일과 세심함이 눈에 띤다. 과거에는 보틀 자.. 2021. 6. 15. 그란츠 - 조니워커만큼 유명한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Grant’s Blended Scotch Whisky 그란츠는 세계 판매량 1,2,3위를 조니워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과 다툴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다. 단,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아서 그란츠 위스키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글렌피딕하면 위스키 좀 드셔본 분들은 아실만한 이름이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위스키 세계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위스키다. 이 글렌피딕과 그란츠는 같은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바로 윌리암 그렌트 앤 선즈다. 윌리엄 그렌트의 이름을 붙여서 그란츠라는 블렌디드 위스키를 생산한 것이다. 그만큼 간판 스타격인 위스키가 그란츠이다 처음엔 싱글몰트를 생산해서 블렌디드 위스키를 생산하는 업자에 원액으로 공급하다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직접 블렌디드 위스키를 생산하고 그렇게 흥행한 위스키가 그란츠라는 위스키다... 2021. 6. 15. 부쉬밀 블랙부쉬 가격 맛 셰리캐스크 숙성의 가성비 좋은 아이리쉬 위스키 Bushmills Black Bush Sherry Casks Irish 부쉬밀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증류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무려 1608년에 시작했다나… 몇백년 이상된 증류소에서 역사와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가장 기본라인은 지난번에 리뷰했던 부쉬밀 오리지날이 기본제품이고 그 윗라인이 바로 이 블랙부쉬라는 제품이다 알다시피 셰리캐스 숙성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셰리캐스크 버전의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조니워커 셰리캐스크 피니시나 시바스리갈 셰리캐스크 피니시 하이랜드 퀸 셰리캐스크피니시 왠만한 이름 좀 날린다는 위스키 메이커는 거의 이렇게 셰리캐스크 버전을 내놓는것 같다 소비자의 취향을 따라가는 하나의 트랜드라고 하겠다 블랙부쉬도 이렇게 부쉬밀의 셰리캐스크 숙성 버전이라고 하겠다 아이리쉬 위스키 자체가 스모키함도 없고 상큼한 .. 2021. 6. 14. 발렌타인 12년 가격 맛 모나지 않은 둥글둥글한 느낌의 발란스 좋은 입문자용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Ballantine’s 12 yo 조니워커 시바스리갈과 함께 블렌디드 위스키 3대장 중 하나인 발렌타인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위스키이다 위스키를 잘 몰라도 발렌타인 21년은 알정도니까 말다했다 그만큼 접근성도 좋아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라인이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있고 그 윗줄에 위치하니까 적당히 숙성도 되고 비기너가 접근하기에도 부담없는 가격과 퍼포먼스는 확실히 장점이라고 하겠다 보틀은 파이니스트와 마찬가지로 납작한 사각형으로 되어있다 이게 술장에 여유가 있을 때는 정면보고 세우다가 자리가 없으면 옆으로 세우면 되서 개인적으로 참 유용한 병모양이다 마개가 코르크일것 같은데 코르크가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스크류타입의 마개다 이부분은 쪼끔 아쉽지만 알콜이 날아갈 일은 없다는 긍정적인 사고.. 2021. 6. 14. 버팔로트레이스 가격 맛 발란스가 잘잡힌 버번 위스키로 버번입문3대장에서 중간정도 포지션 Buffalo Trace Bourbon Whiskey 버팔로 트레이스는 전에 다룬 메이커스마크, 와일드터키와 함께 버번입문 3대장으로 불릴정도로 유명한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이다 알콜도수는 메이커스마크와 같은 45도에 호밀이 10%미만 함유되어 호밀이 주는 거친느낌이 좀 적은 버번 위스키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라고 불릴정도로 오래된 200년이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개척시대에 버팔로가 지나간 길을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의 여정 길목에 자리잡고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버팔로 트레이스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라벨에 버팔로 그림이 야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런데 마셔보면 의외로 와일드 터키보다 덜 야성적이라는 갈 깨닫게 된다 물론 알콜도수가 50.5도와 45도로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호밀을 적게 사용한 부분도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마개.. 2021. 6.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