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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어스 8년 캐리비안 스무스 가격 대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럼 캐스크 피니시 블렌디드 위스키 듀어스 8년 캐스크 피니시 제품이 시리즈로 나왔는데 4개의 제품 중 첫번째로 출시된게 바로 듀어스 8년 캐리비안 스무스다. 캐리비안 럼 캐스크에서 피니시를 했다고 캐리비안 스무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현재는 네번째 제품인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시 제품이 재패니즈 스무스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캐리비안 스무스는 원래 한정판으로 단종된 걸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재판매를 개시했다. (개인적으로 4종류를 모으고 있었는데 캐리비안 스무스만 없어서 필리핀가서 사왔는데.. 은근슬쩍 재판매를 개시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필리핀에서 구입한 건 750미리 용량인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700미리 용량이다. 알콜도수는 40도로 일반적인 블렌디드 제품과 같다. 필리핀 판매 제품이라 마개에 태그가 붙여져있다.8년간 숙성.. 2023. 11. 27.
조니워커 셀레브레토리 블렌드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51도 고도수 위스키 (존 워커 앤 선즈 200주년 기념 한정판) 정식 명칭은 존 워커 & 선즈 셀레브레토리 블렌드가 되는데 그냥 조니워커 셀레브레토리 블렌드라고 부른다. 알콜도수 51도의 고도수로 출시된 제품으로 존 워커 앤 선즈 20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나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벌써 몇년 전 얘기지만 아직도 일본의 마트나 리커샵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역시 200주년 기념 한정판이라 케이스부터 아주 멋있다. 배경 사진은 조니워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식료품점의 사진이라고 한다. 접으면 깔끔하게 흰색 케이스로 접혀진다. 존 워커 앤 선즈 셀레브레토리 블렌드라고 적혀있다. 흰색 케이스라서 리커샵이나 마트에서 쉽게 눈에 띈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듯싶다. 케이스를 펼치면 유래가 적혀있다. 대략 요약하면 기념 하기 위해 그당시의 알콜도.. 2023. 11. 25.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가격이 좀 아쉽지만 가볍게 마실수 있는 싱글몰트위스키 글렌그란트하면 워낙에 유명한 싱글몰트 증류소인데 특히 글렌그란트 15년 배치스트랭스는 알콜도수도 50도에 가격대비 맛도 좋아서 아주 사랑받는 싱글몰트위스키다.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NAS급으로 나온 싱글몰트가 바로 아보랄리스다. 아보랄리스는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뜻한다고 한다. 글렌그란트의 입문용 보틀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패키지 디자인부터 금빛햇살을 형상화한게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풍긴다. 맛에 대해서도 패키지에 간략하게 적어놨는데 꿀과 말린과일 그리고 섬세한 스파이스.. 개인마다 느끼는 맛이 다를 수 있으니까 참고만 하고 넘어간다. 보틀라벨 색깔이 뭔가 따뜻하면서 햇살을 잘 표현한것 같다.700미리 용량에 40도 알콜도수로 NAS급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용량과 알콜도수다. 개인.. 2023. 11. 9.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가격 대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 글렌드로낙하면 셰리캐스크 숙성 싱글몰트로 유명한데 여기에 포트 캐스크에서 한번 더 숙성해서 복잡한 맛을 입힌게 글렌드로낙 포트우드다. 일반 글렌드로낙도 페드로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캐스크를 사용해서 과실과실하는데 포트 캐스크에서 한번 더 숙성했으니 과실향이 더 녹진하게 느껴질듯 하다. NAS급이라 숙성도는 좀 떨어지지만 알콜도수가 46도라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네츄럴컬러에 넌칠필터드 제품이라서 본연의 맛을 더 살리려고 노력한듯싶다.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 위스키와 같다. 가끔 750미리 용량의 제품을 만나면 뭔가 덤으로 얻은 듯한 기분이라 반가운데 그점은 아쉽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있고 꽤 타이트해서 안심이 된다. 가끔 코르크 마개를 사용한 보틀 중에 오픈하고 좀 두면 코르크가 헐거워지는 경우가.. 2023. 11. 8.
라가불린 8년 가격 대비 16년보다 오히려 퍼포먼스가 더 좋은 느낌의 아일라 피트위스키 3대장 (Lagavulin 8 yo) 아일라 피트위스키 3대장하면 보통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을 꼽는데 오늘 다뤄볼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바로 라가불린 8년이다. 개인적으로 느낄때 피트 3대장이 미묘하게 피트향이 다른걸 알 수 있는데 셋중에 제일 무난하게 다가오는 피트향이 라가불린이 아닐까싶다. 1816년 설립되었고 라가불린 16년같은 경우는 최고의 위스키로 꼽힐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개인적으로는 8년 숙성 제품을 더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보틀 디자인은 16년숙성 제품이랑 별차이 없으나 알콜도수가 48도로 16년 숙성제품보다 5도가 더 높다. 용량은 700미리로 일반적인 스카치위스키와 같다.케이스에 좋은 말이 많이 적혀있는데 정작 중요한 캐스크 등에 관련된 정보는 보이지 않는다. 향이나 맛에 대한 정보는 참고만 될뿐 개인마다,.. 2023. 10. 7.
후지산로쿠 가격대비 가성비 좋게 마실수 있는 재패니즈위스키 알콜도수 50도 기린 일본위스키 (히비키 긴장해라) 재패니즈 위스키하면 보통 야마자키나 하쿠슈, 히비키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워낙에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가격을 생각하면 선뜻 손이가지 않는게 사실이다. NAS급도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현지에서 리세일 만엔을 넘어가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블렌디드 위스키인 히비키같은 경우 가끔 면세점에서 볼 수 있는데 이또한 만엔을 넘다보니 과연 이가격에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같은 가격이면 블렌디드 위스키같은 경우 선택지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패니즈 위스키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면 괜찮은 위스키가 바로 이번에 소개할 후지산로쿠다. 후지산로쿠는 기린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알콜도수 50도로 나오는 제품라서 일단 높은 알콜도수에서 맘에든다. 거기다 넌칠필터드 제품이다... 2023. 8. 8.
보모어 10년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다크 앤 인텐스라서 그런지 도수에 비해 향과 맛도 진함 (Bowmore 10) 보모어하면 피트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손에 꼽는 위스키중 하나로 굉장히 유명한데, 국내에도 라프로익이나 아드벡, 탈리스커같은 피트계열 위스키들과 함께 사랑받는 위스키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아서 아직 가격대면에서 해외와 비교해서 가성비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보모어 10년 다크 앤 인텐스같은 경우는 트래블러 버전으로 면세점 전용으로 나왔는데 일반 리커샵에도 풀리면서 구입할 수 있게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용량이 1리터라서 굉장히 맘에 든다. 실제로 보면 병이 상당히 큼직하고 묵직하다. 피트 위스키하면 특유의 스모키하고 병원냄새, 타이어냄새 같은 강한 향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보모어는 그래도 라프로익이나 아드벡보다는 약간 피트향이 약한듯 싶.. 2023. 7. 29.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주류 가격과 구입할만한 위스키 추천 (기내면세위스키 가격정보) 항상 해외에서 귀국할때 고민하는게 혹시나 기내면세로 구입하는 위스키가 더 저렴하지 않을까하는거다. 일본같은 경우는 리커샵이 저렴한 경우가 많지만 간혹 기내면세주류가 할인판매하는 경우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트래블러용 한정판으로 나오는 위스키들도 있기때문에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기내 위스키는 달러를 기준으로 하고 환율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때문에 환차를 염두에두고 가격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매달 가격이 달라질수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2023년 7월 가격입니다 ( 이후 변동될수 있습니다. 대략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시바스리갈 18년 - 88불 발렌타인 23년 - 209불 발렌타인 30년 - 391불 로얄살루트 32년 - 396불 조니워커 블루 - 180불 조니워커 블루.. 2023. 7. 27.
올드 그랜대드 114 일본여행시 구입하면 좋은 가성비 버번위스키 강렬한 버번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Old Grand Dad 114) 버번을 즐겨 마시다보면 혀가 익숙해지는지 점점 고도수의 버번을 접하게 되는데 그중에 즐겨마시는 베이커스나 올드 에즈라와 더불어서 가성비 좋은 버번이 바로 올드 그랜대드 114(Old Grand Dad 114)이다. 여기서 114는 알콜도수를 프루프로 표시한 것이다. 114프루프니까 57도정도 되는 알콜도수를 자랑한다. 거의 60도에 가깝다. 단순히 알콜도수만 높다면 추천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알콜도수가 높은 버번들도 많으니까 그리고 이중에는 의외로 부드러운 버번이 많다. 오늘 소개할 올드 그랜대드 114는 그와는 좀 결을 달리해서 강렬한 임팩트를 준다. 굳이 비슷한 결을 꼽자면 와일드터키에 가깝달까? 올드 그랜대드는 후손들이 바질 헤이든을 기리며 만든 버번으로 지금은 짐빔 산토리의 소속이다. 아시는..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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