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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12년 셰리향이 넘치는 가성비 싱글몰트 위스키 가격 셰리캐스크 맛 향 Glendronach 12years Sherry cask 요즘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종류의 셰리 캐스크 숙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죠니워커나 시바스리갈같은 브랜드도 셰리캐스크 피니시 제품이 나올정도로 셰리의 풍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 퍼포먼스대비 가격도 저렴한 싱글몰트 위스키가 바로 글렌드로낙 12년이다 글렌드로낙은 게일어로 글렌은 계곡, 드로낙은 블랙베리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3대장인 글렌피딕이나 글렌리벳은 버번 캐스크와 셰리캐스크에서 숙성시키고 맥켈란같은 경우는 셰리캐스크 버전과 더블오크 트리플오크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고 있다 글렌드로낙은 셰리캐스크중에서도 유명한 두가지 셰리캐스크인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더 풍부한 셰리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셰리 .. 2021. 6. 11.
더 글렌리벳 12년 싱글몰트 위스키 3대장 입문자도 편하게 마실만한 싱글몰트 위스키 The Glenlivet 12yo 가격 맛 향 더 글렌리벳 12년까지 다루면 이제 싱글몰트 3대장은 다 다룬셈이된다 글렌피딕, 맥켈란과 함께 1,2,3위를 다투며 싱글몰트 3대장으로 불리는 더 글렌리벳 12년.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마을이름이다 1824년 죠지 스미스가 시작한 증류소가 이 마을에 자리잡았다 글렌은 계곡이란 뜻이고 리벳은 부드럽게 흐른다는 뜻의 게일어로 계곡에 부드럽게 흐른다는 의미? 여하튼 여기서 만드는 위스키가 유명해지자 너도나도 글렌리벳이란 이름을 붙여서 위스키를 팔고 죠지 스미스의 아들이 상표권 소송을 해서 글렌리벳에만 장관사 ‘더’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더 글렌리벳’이란 이름을 아직까지 쓰고 있다 본래 12년 숙성은 버번 오크통에서만 숙성했지만 현재 나오는 제품은 10년은 버번 캐스크에 2.. 2021. 6. 10.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위스키 3대장 버번과 셰리의 조합 가성비 최고의 가격좋은 위스키 Glenfiddich 12yo 글렌피딕은 글렌리벳 맥켈란과 함께 싱글몰트 3대장으로 유명하고 그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위스키라고 불린다 그란츠 앤 윌리암스 증류소에서 사활을 걸고 출시한 만큼 그맛은 싱글몰트가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 1,2위를 다툴만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각형 기둥 모양의 병이 눈길을 사로잡고 뭔가 디자인부터 고심해서 다른 위스키들과 차별을 둔게 느껴진다 (삼각형이 위스키를 만드는 삼요소를 뜻한다는데... 글쎄;;;) 이 보틀은 신형보틀로 V자를 심어서 뭔가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글렌이 계곡을 뜻하는데 피딕은 고대 게일어로 사슴을 뜻한다 실제 사슴과는 크게 관련이 없고 주변에 피딕강이 흐른다고 한다 그래도 사슴을 마스코트처럼 사용해서 마케팅에 사용한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 .. 2021. 6. 9.
부쉬밀 가장 오래된 증류소의 아이리쉬 위스키 하이볼도 발군인 위스키 (Bushmills The Original Irish Whiskey) 가격 부쉬밀은 아이리쉬 위스키에서 오래된 역사로 굉장히 유명한 위스키이다 아이리쉬 위스키하면 보통 제임슨을 많이 떠올리는데 부쉬밀은 1608년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니 얼마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지 알 수 있다 자신들이 라이센스를 획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라고 보틀 라벨에 자랑스럽게 적어놨다 아이리쉬 위스키는 보통 세번 증류해서 더 부드럽고 피트향이 없어서 스카치 위스키의 스모키한 느낌이 싫은 분들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위스키이다 내 주변에도 의외로 피트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리쉬 위스키는 거부감 없이 잘 드시더라는~ 사각형 기둥같은 보틀 모양이 독특하다 죠니워커의 사각보틀이 뭔가 세련된 느낌이라면 부쉬밀은 뭔가 올드한 느낌의 사각보틀이랄까? 증류기를 형상화한 마크를 보틀 여기저기.. 2021. 6. 8.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가격대비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위스키 리뷰 Ballantine’s Finest 맛과 가격 발렌타인 기본라인에서 가장 아래를 차지하는 기본중의 기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이다 가장 기본등급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데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을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납작하고 사각진 병모양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병마개는 외부는 금속이지만 내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알콜이 날아갈 염려는 없다 마개를 따면 붉은 색의 내부 플라스틱이 드러나서 새거와 따논걸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위조방지캡?) 색은 옅은 호박색으로 레그가 쉽게 흘러내리는 걸로 봐서 라이트한 바디가 예상된다 *향: 처음 따면 알콜이 치고 올라오니까 잠깐 따라두고 부즈를 날리고 드시는걸 추천한다 상큼한 서양배의 향기와 약한 스모키함이 느껴진다 *맛: 부드러운 바디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고 달콤한 꿀맛이 혀에 감돌고.. 2021. 6. 7.
메이커스마크 버번위스키 3대장 달달함과 고소함의 조화, 맛과 가격 Maker’s Mark Bourbon Whisky 메이커스마크는 흔히들 말하는 버번 3대장 중 한축을 차지하는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이다 원료에 라이가 들어가지 않아서 씁쓸한 거친 풀냄새가 없고 옥수수가 70%나 사용되서 굉장히 달콤하다 보통 위스키가 알콜 도수가 40도인데 비해서 알콜도수가 45도라서 꽤 묵직한 알콜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병마개와 병목을 덮는 붉은 색의 왁스는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다 일일이 왁스에 찍어서 똑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 말그대로 핸드메이드를 상징하는 표시 실제로 불을 대면 녹아서 흘러내린다 마개는 플라스틱 마개로 되어 있어서 알콜이 날아갈 염려는 없다 색은 짙은 호박색으로 레그가 천천히 흘러내린다 당분이 많아서 진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 달달한 바닐라와 캬라멜 향이 강하게 코를 찌른다 전형적인 버번 위.. 2021. 6. 7.
죠니워커 더블블랙 넘치는 스모키한 매력의 위스키 비오는 날 더욱 땡기는 위스키 Johnnie Walker Double Black 죠니워커 블랙은 정말 맛있게 마시는 데일리 위스키인데 더블블랙은 비오는 날 특히 땡기는 위스키이다 죠니워커 블랙도 약간 스모키하지만 더블블랙은 스모키한 피트향을 더욱 부각시킨 위스키이다 처음 발매 당시에는 면세점을 대상으로 나왔다가 인기를 얻으면서 정규 판매라인업에 들었다 2000년 이후로 죠니워커에서 다양한시도를 하면서 개성있는 위스키를 출시해온 이래로 나름 성공한 위스키가 더블블랙이다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사랑을 받으면서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나도 처음 접하고는 그 스모키함의 매력에 한동한 열심히 마셔댔던 기억이 있다 그 특유의 스모키함 덕에 마치 캠프파이어를 하듯이 장작타는듯한 내음이 코로 번지며 몰트의 고소함을 더 부각시킨다 사각형의 각잡힌 보틀에 살짝 틀어진 라벨이 눈길을 잡고 뭔가 남성적.. 2021. 6. 6.
발렌타인 17년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환상적인 조합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Ballantine’s 17yo 향과 맛 그리고 가격 발렌타인은 한국에서 굉장한 인지도를 가진 위스키지요 위스키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는 한국에서 특히 유명세를 떨치는 술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랑 연관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발렌타인 데이와는 영문스펠도 틀리고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지도에 도움은 줬을 수도 있지요 발렌타인은 1827년부터 시작된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구요 블랜디드 위스키라면 원료로 몰트위스키 원액과 다른 곡물원액들을 혼합해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지금이야 개성 강한 싱글 몰트 위스키가 인기를 떨치고 있지만 옛날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보다는 대중의 입맛에 맞도록 적절히 원액들을 조합한 블랜디드 위스키가 인기를 끌었었지요 많은 블랜디드 위스키중에 죠니워커 그란츠 시바스리갈 발렌타인이 1,2,3위를.. 2021. 6. 5.
맥켈란 12년 셰리캐스크 싱글몰트위스키 3대장 셰리향에 독보적인 귀족 Macallan 12 yo sherry oak cask 가격 향 맛 피니시 너무너무 인기가 많은 유명한 싱글몰트 위스키지요 맥켈란 12년 셰리캐스크 숙성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맥켈란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구요 셰리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그 향과 풍미가 뛰어나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어서 18년 숙성이나 그 이상의 고숙성 보틀은 가격이 안드로메다까지 날라가 버렸지요 오죽하면 맥켈란으로 술테크를 한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그만큼 가격이 엄청나게 오른 위스키이구요 지금도 인기가 많아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생산 시설을 대량으로 늘렸다고 하니까 향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가격은 구입처에따라 대략 8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구요 셰리캐스크 말고도 더블캐스크 트리플 캐스크 등 숙성 캐스크에 따라서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구요..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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