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싱글몰트 위스키44

글렌모렌지 라산타 셰리 캐스크 피니시 가격보다는 맛을 보고 접근해야하는 위스키 (Glenmorangie Lasanta) 하이랜드 지방의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라산타는 오리지날을 마시고 마시면 더 재미있게 마실수 있는데 글렌모렌지 오리지날이 버번캐스크에서 10년간 숙성했다면 라산타는 그후에 2년간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숙성을 해서 셰리의 풍미를 입혔다. 글렌모렌지에 이런 피니시제품 라인이 다양한데 얼마전 리뷰한 퀸타루반도 포트 캐스크에서 추가숙성한 제품이다. 글렌모렌지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 1843년에 테인지방에 세워진 증류소에서 시작되었고 16명의 전문가에 의해서 관리되는데 그래서 “Perfected by the sixteen men of Tain”이란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이겠지만 뭔가 있어보인다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날이 좀 가볍고 산뜻한 오렌지의 느낌이라면 라산타는 확실히 좀더 무거움을 더해서 셰.. 2022. 1. 7.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가격 무시하면 입문자도 맛있게 마실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포트캐스크 피니시(Quinta Ruban)구형보틀 글렌모렌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버번 캐스크에서 10년간 숙성시킨 오리지날을 기본으로 추가 숙성 캐스크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그중에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추가숙성한 제품이 퀸타루반이다. 퀸타루반이란 이름은 퀸타스 지방의 루비포트캐스크를 가져와서 숙성하고 루비를 뜻하는 루반을 가져와서 퀸타루반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포트캐스크는 주정강화와인을 숙성한 캐스크를 말한다. 포트와인은 발효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해서 일반와인과 달리 보통 알콜도수가 20도 언저리가 된다. 퀸타루반 12년은 구형보틀로 단종되고 현재는 퀸타루반 14년이 판매되고 있다. 차이점은 포트캐스크에서 추가숙성을 2년했는가 4년했는가와 칠필터링을 했는가 안했는가의 차이가 있는데, 실제 맛에서도 좀 차이를 보인다. 구형보틀은 넌칠.. 2021. 12. 20.
탈리스커 스톰 / 탈리스커 10년보다 거친 폭풍같은 피트향의 매력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Talisker Storm 가격 맛 향 탈리스커하면 보통 피트향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로 가기전 입문용 위스키로 유명한데요. 탈리스커 10년은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임에도 글렌피딕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할 정도로 가격도 좋으면서 개성도 강해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이번에 마셔볼 위스키는 탈리스커 스톰인데요. 탈리스커 10년보다 거칠고 피트향이 강하다는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지요. 위스키의 숙성연수가 표시되지 않은 NAS 제품이구요. 아마도 강한 피트향을 내기 위해서 연수가 어린 원액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케이스의 디자인부터 폭풍이 드리운 하늘과 거친파도가 암석에 부서지면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게 마치 연기를 확 뿜어내는 듯해서 스모키한 피트향을 연상시키는데요. 이름과 참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탈.. 2021. 8. 14.
부쉬밀 10년 아이리쉬 싱글몰트 위스키/피트향 없이 즐기는 셰리향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하이볼 대박 추천/ Bushmills 10 가격 맛 향 이번에 부쉬밀 10년을 다루면 부쉬밀 오리지널부터 블랙부쉬까지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부쉬밀 3종을 클리어 하는게 되겠다. 상위라인으로는 부쉬밀 16년과 21년이 있다. 부쉬밀 오리지널이나 블랙부쉬는 블렌디드 위스키지만 부쉬밀 10년부터는 싱글몰트 위스키라는게 특징이다. 부쉬밀은 아이리쉬 위스키이면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유명하고 그 역사만큼이나 자부심이 대단해서 그런지 병 곳곳에서 설립연도를 발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리쉬 위스키의 특성상 3번 증류해서 부드럽고 그만큼 정제된 알콜이라 숙취가 덜하다는게 특징이다. 스카치 위스키는 보통 2번 증류한다. 그리고 아이리쉬 위스키는 피트향이 없고 스키치 위스키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피트향이 난다. 물론 글렌고인같은 예외도 있지만… 병모양이 사각형인데 .. 2021. 8. 12.
글렌드로낙 12년 셰리향이 넘치는 가성비 싱글몰트 위스키 가격 셰리캐스크 맛 향 Glendronach 12years Sherry cask 요즘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종류의 셰리 캐스크 숙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죠니워커나 시바스리갈같은 브랜드도 셰리캐스크 피니시 제품이 나올정도로 셰리의 풍미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 퍼포먼스대비 가격도 저렴한 싱글몰트 위스키가 바로 글렌드로낙 12년이다 글렌드로낙은 게일어로 글렌은 계곡, 드로낙은 블랙베리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3대장인 글렌피딕이나 글렌리벳은 버번 캐스크와 셰리캐스크에서 숙성시키고 맥켈란같은 경우는 셰리캐스크 버전과 더블오크 트리플오크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고 있다 글렌드로낙은 셰리캐스크중에서도 유명한 두가지 셰리캐스크인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더 풍부한 셰리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셰리 .. 2021. 6. 11.
더 글렌리벳 12년 싱글몰트 위스키 3대장 입문자도 편하게 마실만한 싱글몰트 위스키 The Glenlivet 12yo 가격 맛 향 더 글렌리벳 12년까지 다루면 이제 싱글몰트 3대장은 다 다룬셈이된다 글렌피딕, 맥켈란과 함께 1,2,3위를 다투며 싱글몰트 3대장으로 불리는 더 글렌리벳 12년.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마을이름이다 1824년 죠지 스미스가 시작한 증류소가 이 마을에 자리잡았다 글렌은 계곡이란 뜻이고 리벳은 부드럽게 흐른다는 뜻의 게일어로 계곡에 부드럽게 흐른다는 의미? 여하튼 여기서 만드는 위스키가 유명해지자 너도나도 글렌리벳이란 이름을 붙여서 위스키를 팔고 죠지 스미스의 아들이 상표권 소송을 해서 글렌리벳에만 장관사 ‘더’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더 글렌리벳’이란 이름을 아직까지 쓰고 있다 본래 12년 숙성은 버번 오크통에서만 숙성했지만 현재 나오는 제품은 10년은 버번 캐스크에 2.. 2021. 6. 10.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위스키 3대장 버번과 셰리의 조합 가성비 최고의 가격좋은 위스키 Glenfiddich 12yo 글렌피딕은 글렌리벳 맥켈란과 함께 싱글몰트 3대장으로 유명하고 그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위스키라고 불린다 그란츠 앤 윌리암스 증류소에서 사활을 걸고 출시한 만큼 그맛은 싱글몰트가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 1,2위를 다툴만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각형 기둥 모양의 병이 눈길을 사로잡고 뭔가 디자인부터 고심해서 다른 위스키들과 차별을 둔게 느껴진다 (삼각형이 위스키를 만드는 삼요소를 뜻한다는데... 글쎄;;;) 이 보틀은 신형보틀로 V자를 심어서 뭔가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글렌이 계곡을 뜻하는데 피딕은 고대 게일어로 사슴을 뜻한다 실제 사슴과는 크게 관련이 없고 주변에 피딕강이 흐른다고 한다 그래도 사슴을 마스코트처럼 사용해서 마케팅에 사용한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마개는 코르크로 되어 .. 2021. 6. 9.
맥켈란 12년 셰리캐스크 싱글몰트위스키 3대장 셰리향에 독보적인 귀족 Macallan 12 yo sherry oak cask 가격 향 맛 피니시 너무너무 인기가 많은 유명한 싱글몰트 위스키지요 맥켈란 12년 셰리캐스크 숙성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맥켈란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구요 셰리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그 향과 풍미가 뛰어나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어서 18년 숙성이나 그 이상의 고숙성 보틀은 가격이 안드로메다까지 날라가 버렸지요 오죽하면 맥켈란으로 술테크를 한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그만큼 가격이 엄청나게 오른 위스키이구요 지금도 인기가 많아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생산 시설을 대량으로 늘렸다고 하니까 향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가격은 구입처에따라 대략 8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구요 셰리캐스크 말고도 더블캐스크 트리플 캐스크 등 숙성 캐스크에 따라서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구요.. 2021. 6. 5.
반응형